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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코 도마뱀/레오파드 게코

레오파드게코 건강한 변이란?

레오파드게코 건강한 변이란??

 

 

레오파드게코를 키우면서 공부를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알아야 할 것들이 있다

 

온도, 습도, 습성, 번식 노하우, 먹이, 질병, 모프 등등...

 

나 또한 온도, 습도, 먹이 이 3가지를 가장 먼저 떠올리고 공부를 시작했다

 

어느 날 문뜩 드는 생각이, 먹이에 대한 중요성은 매우 강조가 되고 있다

 

어떤 먹이가 좋고, 것로딩은 어떻게 하는 게 좋고, 어떤 영양제를 뿌려주는 게 좋은지는 나오지만

 

먹이를 먹고 난 뒤에 변상태에 대한 이야기는 찾아볼 수가 없다. 나는 개인적으로 먹는 것만큼

 

싸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물론 워낙 잔병치레도 없고 환경만 잘 맞춰주고 잘 먹으면 잘 싸니까 

 

그런 정보를 구체적으로 공부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알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열심히 찾아보게 되었다.

 

 

- 건강한 변 상태

 

출처 = Google

 

건강한 변은 우선 배변(검은색)+요산(흰색,노란색)+약간의 수분을 가지고 있다

 

게코는 요산을 액체 형태가 아닌 고체 형태로 배출을 하는데 이는 체내 수분을 보존하기 위해서 라고 한다

 

담즙이 소화되지 않고 섞여서 나올 땐 초록색 변이 나올 때도 있는데 이는 걱정할 필요 없다

 

 

- 건강한 변 횟수

 

변의 횟수는 먹는 횟수와 비례한다

 

보통 성체는 일주일에 2~3번, 아성체는 일주일에 5번, 헤츨링은 매일 먹이를 먹기 때문에

 

성체는 2~3일에 한번, 아성체~준성체는 하루에 한번, 헤츨링은 하루에 1~3번까지 배변을 배출한다

 

 

- 변의 문제

 

배변의 상태는 개체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지표이다

 

배변 활동의 이상은 주로 소화불량, 변비, 내장 손상, 온도, 스트레스, 번식, 기생충 감염 등의 원인이 있고

 

문제가 생겼을 경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은

 

온도 : 핫존(31~33도), 대기(25~28도), 쿨존(22~24도) 정도를 유지해서 소화를 원활하게 할 수 있게 해준다

 

사육장 환경 변화 최소화 : 새로운 집에 옮겨질 경우 적응기간을 거치며 배변 활동을 하지 않을 수 있다

 

탈수 유무 : 수분 부족은 배변활동의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수분을 공급하거나

먹이 곤충에 수분함량을 높이는 것

탈수를 알아보는 방법은 피부를 살짝 당겨 탄력을 체크한다 (이는 강아지와 체크방법이 비슷하다)

 

임펙션 : 임펙션이 걸린 개체는 식물성(올리브)오일을 하루에 두 방울 정도 급여하고 2~3일에 한번

미온수(30도)로 온욕하며 항문 방향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해준다

 

먹이 크기 : 이상적인 먹이 크기는 개체의 머리 크기, 섭취한 먹이의 종류와 크기에 따라 변비가 올 수 있다

 

출처 = Google

 

기생충 감염 : 주로 회색 설사가 지속되고 냄새가 매우 고약하며 개체의 먹이 섭취량이 줄어들고 기력이 저하된다

기생충 감염의 경우 빠르게 가까운 동물병원에 내원하는 것을 추천하며 개체와 접촉했던 모든 물건들을

청소하고 소독해야 한다

 

 

 

이렇게 레오파드게코의 배변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다

 

여기서 꿀팁..!! 

 

새로운 개체를 입양하러 갈 때 외형적인 부분을 살피는 것도 중요하지만

 

입양 당시 개체가 거식인지 아닌지 확인할 때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로 밥을 먹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 계속 억지로 먹이를 먹이려는 행동을 하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입양하려는 개체가 있었던 사육장을 보고 변상태를 확인하면 쉽게 개체의 건강을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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